봉
봉 신
봉 신 방
[TM]무림 라이더
대본 : 모카 / 오프닝 : 박무영
폭군이 요괴들을 거느리고
인간 세상에는 견딜수 없는
모든 것이 이 세상에
하늘도 노여워 하는구나
마음 모아 고락을
나타는 뇌정벽력도
죽음을 무릅쓰며 마도를 몰아내고
액운을 없앤다
이 생명이 다하는 한이 있어도
그 효심과 의리가
나를 아끼고 사랑함에
이렇게 만나게 된것도
내생에 다시 만나도
그 효심과 의리는
봉 신 방
제 12 집
나타가 개선하여
주왕은 주지육림으로
환락의 맛을 보게 한다
새로 지은 주지육림이야
여기야말로 지상낙원일세
폐하께서 오셨다
어서 오십시오
누굴 데려왔나 봐라
소년영웅 나타장군이다
나타장군님
- 귀엽다, 맘에 들어요
이 미녀들은 모두
모두 절세 미녀들이지
나 예쁘죠?
예뻐요, 다들 예뻐요
예쁠뿐만 아니라
이 욕탕은 몇 십년 묵은
술에 빠진 느낌을 아는가?
한번 경험해 보겠나?
폐하, 술 드세요
미녀들은 술로 목욕을 하지
술 냄새가 아주 죽인다네
이게 바로 진정한 미인이지
안주가 빠질 수 없지
실컷 먹고 즐기게
이리 오게나
육림의 고기들은 아직
고기질이 아주 연하지
칼로 죽이지 않고
때려 죽여요?
칼로 죽여 피를 쏟아버리면
채찍으로 때려 죽이면
고기질도 좋아지고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폐하, 대령했습니다
한번 맛을 보게
어떤가?
정말 맛이 있군요
저 많은 고기를 버리나요?
여기선 최상품만 쓴다
미녀, 좋은 술, 좋은 고기
여기선 그 모든 것을
그러니 지상 낙원 아닌가?
영웅님, 가서 놀아요
부끄러워할 필요없네
http://club.ipop.co.kr/murimrider
싱크 : 인투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니
원망만이 쌓여간다
마도가 성행하기 때문이니
함께 하니
두렵지 않고
그대가 영생을 얻기를 바라노니
하늘과 땅을 놀래킨다
어떠한 사심도 없으니
인연이라 하겠다
그 사랑을 지속하기는 어려우나
영원히 마음속에 살아있도다
조가로 돌아온 후
그를 안내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지
돌아가고 싶지 않을걸
정말 대단하세요
- 비천, 비천
견융이 보낸 것이다
어떠냐? 예쁘지?
향기도 좋지, 이리 오게
좋은 술로 만들어졌네
여자 냄새 뿐만 아니라
특별 연회를 준비했으니
어미젖을 안 뗀 유욕일세
도살 방법도 기가 막혀
산 채로 때려 죽이네
이미 죽은 고기 아닌가?
피가 그대로 응고되거든
신선한 피맛이 그만일세
그 맛을 모를걸세
내 말 뜻을 알게 될 테니
질이 떨어지면 버려야지
모두들 바라는 바 아닌가?
실컷 즐길 수 있지
부끄러워요? 같이 놀아요